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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77

2017.08.07 11:24

solafide1004 조회 수:606

<아침을 여는 잠언묵상> 
 
24 감정 있는 자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에는 궤휼을 품나니
25 그 말이 좋을찌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라
26 궤휼로 그 감정을 감출찌라도 그 악이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잠26:24-26, 개역한글) 
 
우정을 가장하여 다가오는 사람 가운데는 벗이 아니라 적이 있을 수 있음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는 감언이설과 교언영색에 능한 표리부동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을 과도히 칭찬하는 사람을 주의하십시오.
그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당신을 험담하며 그 칭찬뒤에 어떤 악한 궤휼과 계략을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사람은 그렇게 교활하고 영악합니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속이고 자신의 속을 숨기고 가리는데 능숙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신자에게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성급하게 사람을 믿지 마십시오. 부드럽고 유려하며 당신을 기분좋게 하는 칭찬의 말들을 경계하십시오.
그 속에는 일곱가지 가증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가면 변함없는 진실함과 그리고 감추고 위장했던 악도 모두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믿었다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었습니까..
사람은 결코 신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모두 자기애의 우상을 숭배하며 살아가는,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면 누구도 이용할 수 있는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존재일 뿐입니다. 
 
친구라고 생각한 그가 나를 배신하고 모반합니다.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그렇게 사람막대기, 인생채찍으로 우리를 시험하시고 연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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