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353

2016.10.11 19:23

SDG 조회 수:557

지혜 없는 자는 남의 손을 잡고 그 이웃 앞에서 보증이 되느니라 (잠17:18, 개역한글) 
 
A man void of understanding striketh hands, and becometh surety in the presence of his friend. (Proverbs 17:18, KJV) 
 
 
지혜가 없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의 말을 쉽게 믿습니다. 사람의 진심을 보는 안목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쉽게 손을 잡았다가 속임을 당하기고 하고 손해를 보는 일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친구 앞에서 보증이 된다는 의미는 신용이 없거나 지불 능력이 없는 친구를 위해서 보증을 선다는 의미로 매우 위험한 일을 자처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과 분별력이 없으면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어려움 가운데 빠뜨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어 있습니다.
옳지 않은 사람에게 이용을 당하거나 잘못된 보증을 서다가 큰 피해를 입게되는 일들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하고 올바른 사리분별을 통해서 지혜로운 길로 행하는 신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을 행하는 일도 지혜가 없으면 큰 손해와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 일 인지를 항상 먼저 생각하고 지혜롭게 행하는 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판단이나 생각을 믿지 말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참된 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