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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669

2017.12.28 08:15

solafide1004 조회 수:545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21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으로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2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23 꺼림을 받는 계집이 시집간 것과 계집 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잠30:21-23, 개역한글) 
 
세상으로 하여금 괴로움을 당하게 만드는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 날 때 세상은 동요하고 불안해 하며 견디기 힘든 고통을 받게 됩니다. 
 
1. 미천한 종이 출세를 해서 최고의 권력을 갖게 된 경우입니다.
2.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졸부가 된 것입니다.
3. 소문이 좋지 않은 성품과 품행이 나쁜 여인이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한 것입니다.
4. 교활하고 사악한 여종이 술수를 동원해서 여주인의 자리를 꿰 찬 경우입니다.  
 
감량이 되지 않는 자들이 자기의 자리가 아닌 위치에 오르게 될 때 많은 사람들은 그들로 인해서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사라지고 죄악의 무질서와 혼돈이 세상을 지배하게 될 때 이렇게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보편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세상은 더욱 소란해 지고 사람들의 고통은 배가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여기 저기서 일어날 때 우리는 우려하고 염려하며 하나님께서 공의 가운데 이 세상을 통치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이 옵니다. 신자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이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었다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십시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성경이 경고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이런 일들로 인해서 우리의 염려와 근심이 깊어진 것은 아닌지,
오늘도 이 세상을 향한 주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