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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72

2017.07.31 08:09

solafide1004 조회 수:699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18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19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잠26:18-19, 개역한글) 
 
재미삼아 장난으로 이웃을 속이는 일도 성경은 명백하게 악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무 거리낌 없이 이웃을 속이고 거짓말을 해 놓고 장난이었다고, 농담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횃불을 던지며 화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짓 이라고 성경은 이러한 죄악에 대해서 상당히 강도를 높여 비난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장난삼아 사람을 속이고 놀리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듯이 죄라고 여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떤 말과 행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해악을 끼치고 하나님앞에서 엄중한 정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람을 속이는 것은 분명히 죄악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일이 탄로났을 때 장난이었다고, 재미삼아 한 일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잊지마십시오. 성경에 따르면 사람을 살인하는 미친사람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사람을 희롱할 목적으로 거짓을 말하거나 행치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가벼운 생각에서 비롯된 말과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벼운 생각으로 남을 속이는 어떤 말이나 행동도 죄가 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경박한 생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농담을 하고 거짓을 말한 적이 없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돌이켜 회개해야 할 일이 없는지 스스로 진단 해 보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든지 이웃에 대해서 신중하고 중후한 말과 행실을 유지해야 합니다.
신중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결코 다른 사람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 일이 살인과 같은 죄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입술이 무지함 속에서 죄를 범치 않도록 오늘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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