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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32

2017.06.03 00:35

solafide1004 조회 수:97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잠24:26, 개역한글) 
 
직역을 하면, '모든 사람이 올바른 대답을 하는 자에게 입을 맞출 것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서로 입을 맞추는 것은 신뢰와 존경과 애정을 나타내는 표현이었습니다. 
 
'적당한 말'이란 법정용어로 거짓이 없는 올바른 말을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공평, 의, 성실 등과 같은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악인이 불의를 행하고 거짓을 말하는 것과 대조를 이룹니다. 
 
올바른 판단과 정직한 말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실현하는 자는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의 지혜에 관해서 잠언의 다른 말씀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잠25:11, 개역한글) 
 
신뢰는 올바른 말에서 비롯됩니다. 서로가 진실되고 정직한 말을 할 때 신뢰는 강화되고 그 공동체는 더욱 강한 결속력을 갖게 됩니다.
거짓되고 속이는 말은 모든 관계를 허물고 신뢰와 존경과 사랑을 무너뜨립니다. 
 
신자는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는 정직한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 어떤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참된 진리를 말해야 한다면 그일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그리스도인의 몫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정직한 말을 하는 자를 사랑하고 존경하겠지만 세상은 그의 입을 막기 위해서 계략을 꾸미고 돌을 던질 것입니다.
우리의 입술에 정직하고 진실함을 주셔서 언제든, 어느곳에서든 올바른 진리를 말하며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올바른 판단을 듣고 싶을 때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묻는, 우리의 신뢰가 그렇게 높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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