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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04

2017.04.18 08:41

solafide1004 조회 수:67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미련한 자의 귀에 말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네 지혜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임이니라 (잠23:9,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여기고 그 도를 멸시하는 자가 미련한 자입니다.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지혜로운 말씀을 거듭 전하여도 이를 무시하는 자에게는 더 이상 참된 지혜를 전하는 일을 삼가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신자는 구원과 영생의 진리를 구걸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선명한 진리를 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관하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더이상 그에게 참된 구원의 도를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는 그렇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듣고 영생에 이를 자에게 복음은 반드시 그를 죄악과 무지 가운데서 건져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끝까지 거부하고 부인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으로부터 유기된 자일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의 도를 비롯하여 생명으로 인도하는 모든 지혜로운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것은 그가 하나님께서 보실 때 누구인가에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진리를 향해서 눈과 귀가 막힌자들이 가장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지혜로운 말들을 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가 죄악의 어두움속에 머무를 미련한 자인지 영생에 이를 하나님의 자녀인지 오늘도 우리가 전하는 말에 따라서 판가름 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가 생각해야 할 교훈은 우리 또한 힘써 지혜의 말과 그 도를 적극 경청하는 사람인지 돌아보아야 하는 점입니다.
지혜로운 말씀의 가치를 존귀하게 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견고한 믿음과 성화와 영생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진리를 향해서 오늘도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더욱 활짝 열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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