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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08

2017.04.26 08:24

solafide1004 조회 수:693

<아침은 여는 잠언 묵상> 
 
17 네 마음으로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18 정녕히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23:17-18, 개역한글) 
 
1. 죄인을 부러워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불신자들도 얼마든지 불의와 불법한 행위를 통해서 세상에서 형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자는 하나님의 통치와 간섭하심 속에 있기 때문에 고난과 역경을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세상에서 잘되고 형통하며 평안하게 살아가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마음으로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십시오.
우리의 마음을 항상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세상이 더욱 화려해지고 불의한 자가 번영하게 됨을 보더라도 그로 인해서 낙망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신자는 항상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아닌 영원한 나라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고 그 소망이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약속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신자에게는 미래가 있습니다 어떤 미래입니까.. 영생과 복락의 영원한 미래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진정으로 이 진리를 믿으십니까..  
악인의 형통을, 이 세상을 부러워하지 않으며 믿음의 좁은 길로 가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영광스러운 그 미래를 품은 소망이 결코 우리안에서 소멸되지 않는 축복이 있습니다. 
 
신자는 그렇게 미래가, 그 궁극의 끝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잠시 낙을 누리는 자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한 영광을 누리는 자가 되시겠습니까.. 
 
우리는 오늘도 무엇을 부러워하며 어떤 궁극의 소망을 품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우리는 진동하지 않는 나라(히12:28)를 받은 자들임을 잊지 마시고 오늘도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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