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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11

2017.04.28 08:04

solafide1004 조회 수:70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23:22, 개역한글) 
 
'너는 너의 아버지에게 들어라 그는 네게 생명을 주었다. 그리고 너는 너의 어머니가 늙었을 때에 멸시하지 말라' 직역을 하면 이런 의미가 됩니다. 
 
부모님에 대해서 자녀는 항상 어떤 마음과 태도를 취해야 할까요 
 
1.아버지에게 청종해야 합니다.
'너 낳은' 이라는 번역의 원래 의미는 '너를 세상에 존재하도록 해 준' 이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나의 존재의 근원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하게 된 이유가 바로 아버지 때문임을 기억하고 그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성경은 명령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의 권위를 이어받은 분들입니다. 부모의 가르침과 훈계를 싫어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람일 수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시비를 가려 권위에 도전하고 자기를 주장하고 고집하는 악한 세상 속에서 신자는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권위를 가진 부모님의 말씀에 언제나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진리 안에서 부모님께 대한 순종은 곧 하나님께 대한 순종임을 기억하십시오. 
 
2.늙으신 어머니를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늙게 되면 누구나 할 것 없이 기력이 쇠하고 총기를 잃게 되기 마련입니다.
자신을 돌볼 힘이 없고 지각이 어두워진 어머니를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부모를 멸시하고 업신여기는 것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의 제5계명을 어기는 중대한 죄가 됨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힘이 없고 우리 자신을 돌볼 능력이 없을때 진자리 마른자리 살피며 우리를 돌보아 주셨던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또한 곧 힘이 없고 무기력한 노년의 때가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부단히 우리 안에 있는 죄성과 싸우는 일이며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하는 일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며 공경하는 일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과 경외의 시금석이 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를 따르며 그 뜻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도록 오늘도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주의 은혜로 감당할 때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 될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모든 자녀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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