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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87

2015.09.02 11:47

SDG 조회 수:1045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잠6:9-11, 개역한글) 
 
9 How long wilt thou sleep, O sluggard? when wilt thou arise out of thy sleep?
10 Yet a little sleep, a little slumber, a little folding of the hands to sleep:
11 So shall thy poverty come as one that travelleth, and thy want as an armed man.
(Proverbs 6:9-11, KJV) 
 
 
잠을 이기지 못하는 것은 게으른 자의 고질적인 특징입니다
잠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이기도 하지만 과도한 잠과 게으른 삶의 태도는 영과 육의 궁핍과 빈곤의 원인이 됩니다. 
 
죽음으로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 까지 아직 살아 있는 동안 우리에게 일할 수 있고 충성 할 기회가 주어져 있을 때 더욱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할 것입니다 
 
게으름은 우리의 사고에서 비롯됩니다
게으른 사람은 항상 미루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지금 해야 할 일을 항상 다음으로 연기합니다
그리고 좀더 자자,졸자, 눕자 합니다 
 
게으름은 이러한 사고의 습관입니다 그 사고는 행동을 낳고 그 반복된 행동이 결국 하나님 앞에서의 그의 인생의 성패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신 시간들 가운데 1/3이 잠 자는 시간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결국 충성된 종의 자격은 이 잠과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얼마나 자기를 쳐서 복종 시키느냐의 문제로 판가름 날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 속에 게으름을 키우기 시작하면 그 게으름은 자라고 자라서 강도와 군사같은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우리힘으로 제어 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힘으로 우리를 제압하고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모두 갉아 먹고 말 것입니다 
 
길게 인생을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어느 곳으로 여행을 가든지 아니면 아무리 그 전 날 육체를 혹사 시켜도 항상 정한 시간 이상으로 잠을 자 본 기억이 저에게는 거의 없습니다
그것은 게으름의 힘도 강하지만 부지런한 습관의 힘은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게으름을 방치하면 반드시 그 게으름이 빈궁과 곤핍을 이끌고 강도와 군사처럼 들이닥칠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경계하는 것을 기억 하십시오
지혜로운 삶은 게으름의 문제를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의 문제와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잠을 줄이고 우리의 한번 뿐인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위해 섬길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들을 붙잡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게으름에 날마다 패배해서 하나님을 위해 충성할 수 있었던 그 모든 소중한 기회들을 모두 잃어 버린채 후회스러운 인생을 사시겠습니까.. 
 
셈 하자 하실 때 그 분 앞에서 우리의 표정이 어떠할 지를 항상 생각 하시는 하루를 살아가십시오 
 
오늘도 내 인생의 마지막 날 인듯 여기시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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