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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61

2017.02.17 18:19

solafide1004 조회 수:641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공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잠21:15, 개역한글) 
 
정의와 공의가 바로 세워진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악이 무너져 가고 자신이 정의의 편에 서서 악에 대항하는 일은 의인에게 기쁘고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의를 실현하는 일의 중요성을 아모스 5장21~24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찌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찌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 
 
의인은 하나님께서 공의를 사랑하시는 분이고, 정의를 구현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기에 이를 행하는 것을 사명과 기쁨으로 여기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신자는 정의가 무너진 무법한 악한 세상을 바라보며 탄식하며 분노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상을 바라보며 애통해 하는 마음은 악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신자들의 정서이어야 할 것입니다. 
 
악인들은 정의가 바로 세워지고 엄격한 공의가 살아있는 것이 그들의 괴로움이 될 것입니다. 정의가 살아있는 곳에는 불의와 악이 소멸될 수 밖에 없고 결국 그들은 패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불의한 세상에서는 의인이 고통을 당하고 정의로운 세상에서는 악인이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의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는 대가가 지불된 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 세상이 악할 지라도 신자가 서 있는 곳에서만큼은 정의가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신자가 존재하는 이유이며 그 사명을 위해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영혼의 희열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의인이 악인을 압박하는 길은 힘써 공의를 행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그 사명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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