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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71

2017.03.03 10:04

solafide1004 조회 수:629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게으른 자의 정욕이 그를 죽이나니 이는 그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 함이니라 (잠21:25, 개역한글) 
 
게으른자의 악함은 일을 하지 않고도 사치와 향락을 누리고 싶은 탐욕에 노예가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자가 받는 형벌은 죽음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게으른 자는 자신의 손으로 성실하게 일하지 않고 자신의 정욕을 채우려는 사악한 삶의 방식으로 인해서 결국은 죽음이라는 형벌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말씀은 비단 세상에서의 삶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적인 삶에 있어서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자신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 성화의 삶을 위해서 전혀 아무런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의 영혼은 필경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완전히 단절된 영적인 죽음과 같은 상태에 이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한 어떠한 삶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영적으로 풍요롭고 부요해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각고의 경건의 훈련과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은혜를 사모하는 부지런함이 있어야 그의 영혼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은혜와 친밀히 여기시는 은총을 경험하며 그 영혼이 기름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삶을 원하면서도 육체와 영혼의 게으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속의 것을 더 사랑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봅니다.
도무지 기도와 말씀에 마음을 쏟아 집중하지 못하는 나태함을 드러냅니다. 
 
손으로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 경건에 이르기를 진력하지 않는 사람, 모두 영적이고 육적인 죽음에 이르게 됨을 기억하십시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하신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마음을 다해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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