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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80

2017.03.24 17:34

solafide1004 조회 수:56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22:3, 개역한글) 
 
A prudent man foreseeth the evil, and hideth himself: but the simple pass on, and are punished. (Proverbs 22:3, KJV) 
 
하늘이 어두워지면 비가 올 것을 대비해서 우산을 준비하듯이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시대의 징조와 현상을 통해서 재앙과 박해가 임박함을 깨닫고 영적으로 무장하며 환난에 대비합니다.
슬기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경고의 싸인을 알아보고 견고한 망대인 여호와 하나님께 피하는 자입니다.
이 시대를 보십시오
점점 환난과 핍박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이 나라도 머지않아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의 직격탄을 맞게 될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대비하지 못하는 무분별한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면 그들이야말로 경고를 무시하고 나아가다가 결국 해를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정치적 이념과 보수와 진보의 영역을 뛰어넘어 진리수호라는 시대적 사명앞에 서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반성경적인 정책과 법을 막아내지 못하면 기독교는 이제 또다시 박해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부지불식간에 시대가 이렇게 환난의 때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무방비 상태로 살아가다가는 결국 재앙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시대가 주는 다가올 재앙과 핍박의 경고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거룩한 저항을 준비해야 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19 이제 보내어 네 생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은 자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생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자는 그 종들과 생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출9:19-21, 개역한글) 
 
준엄한 경고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보다 더 영혼에 치명적인 독은 없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 무엇인지 오직 진리위에 서서 그것을 올바로 분별하며 환난을 피할 길이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행동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