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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94

2017.04.04 21:47

solafide1004 조회 수:717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17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찌어다
18 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에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잠22:17-18, 개역한글)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지혜로움을 전하는 자들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를 설명하고 있는 본문은 들음과 마음에 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깊이 영혼에 새기는 방법은 먼저 잘 듣는 것입니다. 히브리말로 '듣다' 라는 단어의 의미는 이해하고 깨닫고 순종하는 행위까지를 수반합니다.
말씀을 경청함으로 이해가 되어야 영혼에 깊은 깨달음을 얻고 깨달음을 얻을 때 결국 그 말씀앞에 순종의 행위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 들을 때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고 마음속에 그 말씀이 소중하게 담겨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두다' 라는 의미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부주의한 태도가 결국 망각을 낳고 그 말씀이 전혀 삶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결과를 항상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말씀을 듣는 태도를 돌아 보십시오
흔들리는 잔에 물이 가득 채워질 리가 만무하듯이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들음에 있어 부주의하니 마음에 담겨지는 말씀도 없고 여전히 지리멸렬한 불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귀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들음과 마음에 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같은 진지하고 경건한 묵상의 자세가 없이는 견고한 믿음과 신앙의 중대한 결단있는 삶은 불가능니다. 
 
들음과 묵상으로 그 말씀을 마음에 두는 일을 통해서 지혜를 마음에 두고 언제나 그 지혜가 우리의 입술에 있게 하는 일이 인생의 가장 진정한 즐거움과 보람과 행복임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명예나 권력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그 지혜가 주는 희열과 기쁨이 마음 가운데 가득하고 그것을 지속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영혼의 상태를 반영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지혜의 말이 흘러 나옴은 지혜가 그 사람의 영혼에 가득 고여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말로 오늘도 서로에게 유익을 주고 자녀들을 올바로 교훈하며 모든 주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덕을 드러내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디 지혜가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주관하여 주시기를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기 원합니다. 
 
인생을 아름답게 살기 위한 참된 지혜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도 성경의 말씀안에서 지혜를 길러 영혼에 붓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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