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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15

2018.11.27 19:38

solafide1004 조회 수:515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115:11, 개역한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라 부를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그에게 허락하신 생애 속에서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 경외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깊이 의식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도우시고 지키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이심을 굳게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앙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뜻과 생각대로 자신의 판단과 경험을 따라 모든 일들을 결정하고 처리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도, 하나님을 견고히 신뢰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 사람의 인생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셔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시시 때때로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며 자신이 살아온 삶의 내용과 방향을 반추하고 때로 가던 길을 멈추어서서 이 길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인지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진지하게 기도함이 성도에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아버지의 뜻대로 자신을 인도해 주시기를 소망하는 삶이 아니라면 그래서 오늘도 아버지의 마음을 살피는 일에 민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도, 하나님께 모든 도우심과 보호하심을 맡기는 삶도 아니라면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경외, 의지, 도움, 방패 오늘은 이같은 단어들을 묵상해 보십시오.

이러한 의미들과 여러분의 삶이 얼마나 밀접한지 돌아 보십시오.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