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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5

2022.03.04 07:59

hi8544 조회 수:75

<묵상, 설교 한토막>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는 이 상황을 즉각 기도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는 산발랏과 도비야와 입을 섞어 말하기 전에 언제나 그가 그랬듯이 하나님께 먼저 기도로 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는 마지막 마지노선이 아니라 최전방입니다.
기도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아감에 있어서 성도에게 가장 우선 되어야 할 일입니다. 원수들의 조롱과 조소가 이어질 때 느헤미야는 즉시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느헤미야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직고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강력하게 구하면서 그렇게 해 주셔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를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금 업신여김을, 멸시와 조롱을 받고 있음에 대해서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탄원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 일을 행함에 있어 이것을 멸시하고 업신여김은 곧 하나님에 대한 모욕이기에 느헤미야는 이렇게 하나님께 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어지는 느헤미야의 기도는 저희의 욕하는 것이 자기들의 머리로 돌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을 노략거리가 되게 하셔서 이방 나라에 전리품으로, 포로로 끌려가게 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느헤미야가 이같이 하나님의 복수를 기도하는 이유는 그들이 감히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방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에 순종하며 충성을 다하는 그 백성들이 지금 조롱과 멸시를 당하고 있기에 느헤미야는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복수를 청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 뜻을 해하는 자들에 대해서 단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계명을 업신여기며 하나님의 법과 그 의를 무너뜨리려는 자들, 성경의 모든 진리를 거스르며 반 성경적이고 반 기독적인 사악한 악을 좇는 자들에 대해서
성도와 교회는 사적인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단호하게 이에 대해 하나님의 공의에 근거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 임하기를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그들이 행한 악을 감추지 마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지은 죄를 도말하지 않으시기를, 그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죄악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징벌을 받기를 그는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조롱했고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시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죄악의 편에 서거나 그것을 두둔하는 자들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신자가 죄악을 행하는 악인을 두둔하고 그들의 편에 선다면 단언하건데 그는 신자일 수 없습니다.
진리의 가치를 비웃고 부정하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시하고 조롱하는 모든 자들은 악인들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반드시 영원히 고통 받을 심판과 저주와 멸망을 행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단호히 악에 맞서며 모든 죄악에 대해서 악인들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성도는 악에 대해서, 하나님의 법을 허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에 대해서 거룩한 분노가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어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라고 고하고 있습니다.
성벽을 재건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격노하게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을 따라 순종하며 충성을 다하는 자들을 멸시하고 경멸하는 자들에 대해서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는 자들을 훼방하는 자들에 대해서 하나님은 일어서시는 분이십니다.
반드시 그 악의 무리들을 멸하시고 그들에게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최상의 방어책임을 믿었습니다.
기도의 방패를 들고 그가 유다 백성들과 감당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수행해 나아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기도로 이 산발랏과 도비야의 도발을 아뢰고 계속 성벽 공사에 진력함으로 마침내 성을 건축하여 성벽 전체가 연결되었고 성벽의 높이는 절반 정도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일이 그렇게 이루어진 것은 백성이 마음을 들여 역사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이 외부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유다 백성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께서 명하신 성벽재건의 작업에 힘을 다해서 절반이나 이 과업을 이루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상황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도록 역사하십니다.

때로 외부적인 위기는 성도와 교회가 더욱 하나로 응집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핍박과 박해가 있을 때 교회는 내부적으로 더욱 뭉치고 힘을 모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능히 감당해 내는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외부의 조롱과 비웃음 조차도 어떻게 보면 하나님의 뜻을 더욱 힘있게 이루어 가도록 만드는 계기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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