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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95

2022.07.04 07:49

hi8544 조회 수:424

<묵상, 설교 한토막>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와 민족을 일으켜 세워 가셨는지를 성경은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하늘의 별들처럼 많게 하셨습니다.
출애굽 직후의 인구 조사 결과는 그들이 장정만 육십만이 넘는 큰 민족을 이루었음을 보여줍니다.
요셉을 통해서 이집트에 거주하게 된 야곱의 아들들로 인해 형성된 이스라엘이 430년 동안 이렇게 많은 민족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모두 이루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하늘의 별같이 바다의 모래알 같이 많게 하셨고, 그리고 이어 그들에게 주기로 약속하신 축복의 가나안에 마침내 들어가도록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루십니다. 위대하신 약속의 주체가 하나님이시기에 그 모든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굳게 믿어야 합니다.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고 그것을 위해서 자기 백성들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그 약속이 소망입니다. 그 약속이 우리가 믿고 의지하며 붙들어야 바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약속을 하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성경은 하나님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쓰러지고 넘어지며 거듭 배반하고 돌아서는 자들이지만 인내와 자비와 긍휼이 무한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이끌어 그 선하신 뜻과 계획을 이루고야 마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이것이 성경이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하나님에 대해서 무엇을 믿고 있는 것입니까..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피상적이고 관념적인 막연한 지식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진리를 바탕으로 하나님에 대한 풍성한 지식을 소유해야 하고 그리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구하며 하나님을 깊이 경험해 나아가는 일은 신앙안에서 반드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그러나 신앙이 바로 그것을 지향하지 않고 수년 동안 수십년 동안 그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지극하고 진지한 노력없이 타율적으로 혹은 습관적으로만 종교적인 삶에 머물러 있게 되면 더 깊은 믿음을 가질 수 없는, 지금처럼 미지근한 신앙의 상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