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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58

2017.02.13 07:39

solafide1004 조회 수:691

<아침은 여는 잠언 묵상> 
 
의로우신 자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을 환난에 던지시느니라 (잠21:12, 개역한글) 
 
하나님께서는  불꽃같으신 눈으로 불의와 죄악으로 가득찬 악인의 집을 관찰하고 계신디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잠15:3) 
 
악인의 집이란 악인의 모든 광범위한 삶 전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의 가족 뿐만 아니라 그의 말과 행실, 그의 경제행위, 그의 재산과 그가 관여하고 있는 모든 일과 계획들을 모두 포함합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일들을 빠짐없이 관찰하고 감시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전도서 8장 11절에는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하나님께서는 악인과 그리고 악으로 치우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관찰하시다가 마침내 하나님께서 공의가운데 이를 심판하고자 하실 때가 되었을 때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으시고 그악인들을 환난과 재앙의 구덩이에 던져 버리시는 분 이시라고 성경은 단언하고 있습니다. 
 
결국 악인의 최후를 그렇게 파멸로 이끄심을 알 수 있습니다.
환난에 던지신다고 말씀했는데 여기서 던지다 라는 원문의 의미는 구부리거나 뒤틀리게 하는 행위, 혹은 뒤엎거나 황폐하게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돌이키지 않고 뉘우치지 않는, 하나님의 뜻에 역행하는 모든 악인의 최후는 결국 구부러지고 뒤틀리게 되는 파멸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바 임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계획한 것들이 점점 어긋나고 구부러지고 뒤틀릴 때 그리고 이 나라와 이 사회가 점점 황폐되고 혼란으로 빠져들어갈 때 우리는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상황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고 지속적으로 악을 행함으로 이제 하나님의 인내가 다하고 이윽고 하나님의 심판이 우리에게 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불안 속에서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재앙이 계속되고 있고 모든 일들이 혼란과 혼돈의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은 반드시 깨어 있어야 할 때입니다.
언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이 나라와 민족에게 임할지 알 수 없는 때입니다. 
 
기필코 기한이 이르렀을 때 악인을 환난에 던지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빈 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한국 교회의 영적인 몰락의 상황을 볼 때 하나님의 재앙이 언제 우리에게 임하게 될지 알 수 없는 불길하고 불안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함으로 깨어 있어 우리에게 닥칠 모든 날들을 대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시34:19) 
 
오늘도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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