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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42

2017.02.02 08:49

solafide1004 조회 수:626

<아침 잠언 묵상
 
지혜로운 왕은 악인을 키질 하며 타작하는 바퀴로 그 위에 굴리느니라 (잠20:26, 개역한글) 
 
 
왕의 직무 가운데는 법에 따라 악인을 철저하게 징벌하는 일이 포함됩니다.
왕에게 주어진 강력한 힘으로 악의 세력들을 척결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 왕에게 막강한 권력의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한 나라의 군주는 모든 노력을 다해 악을 분쇄하고 지엄한 법을 집행하 악을 발본색원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렇게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할 왕이 법을 어기게 되면 세상은 지금처럼 불법과 무질서가 판을 치는 혼란이 야기 되는 것입니다. 
 
왕은 경건함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로움으로 악덕과 악폐를 개혁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자라야 합니다.
어두움의 편에 선 자는 결코 왕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악인을 지지하고 두둔하며 악인과 평화를 맺고자 하는 자, 또한 하나님이 세우시는 왕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 주시기를, 올바른 자질을 갖춘 자가 이 나라를 이끌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오.
왕이 잘못 세워짐으로 인한 고통은 이것으로 족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의와 공법을 바로 세울 지도자를 부디 우리에게 세워 주셔서 회복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길 마음 모아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제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던 시대는 피할 수 없는 재앙이 임했던 때였습니다.
이 나라가 그런 지경에 이르지 않기를 이제는 진정으로 깨어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