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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50

2017.02.02 08:54

solafide1004 조회 수:665

<아침 잠언 묵상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잠21:4, 개역한글)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규정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의 자신에 대한 높은 기대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도 자신의 힘과 노력만으로 자신의 뜻을 이루려 하는 오만과 마음의 교만이 모두 죄라고 성경은 규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모든 자들을 미워하시고 그들이 자신을 위해 도모하는 모든일들을 죄악으로 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6) 
 
겸손한 자,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에 의존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겸손한 자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에서는 때로 악인들이 추구하고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그것은 결코 형통이 아니라 죄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전혀 무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자들의 성공과 형통은 뭇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모두 죄악일 따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신자는 어떻게든 결과만 좋으면 되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하심,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가 나타나서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때 악인의 형통은 악이 되고 의인의 시련은 복이 되는 이유가 기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화려함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함께하는 소박함이 오히려 감사의 이유가 되게 하십시오.
사람이 보는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선이 무엇인지를 생각 하십시오. 
 
신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 없는 형통과 성공을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의와 선과 정의를 구현하는 자들입니다. 
 
그 길을 걸어가는 자라야 참된 하나님의 자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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