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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55

2017.02.08 08:25

solafide1004 조회 수:718

<아침을 여는 말씀 묵상>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잠21:9, 개역한글) 
 
 
잠언의 마지막 장의 주제는 현숙한 여인입니다. 반면에 성경에서 가장 최악의 지혜롭지 않은 사람으로 자주 언급하고 있는 사람은 바로 다투는 여인, 호전적인 아내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련한 아들은 그 아비의 재앙이요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 (잠19:13) 
 
화를 잘 내고 가족들에게 언제나 고함을 지르며 남편에게 항상 끊임없이 분풀이를 하는 여자를 아내로 둔 남자는 이 세상의 모든 괴로움의 끝에 서 있는 사람입니다. 
 
큰 집이란 원어의 의미상 많은 사람을 초대해서 잔치를 하고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넓은 집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런 큰 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그의 악처로 인해서 사람들은 모두 그 집에 모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런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그의 선택을 부끄럽고 후회스럽게 하며 남편과 사귀던 모든 사람들을 남편으로부터 등돌리게 만듭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가장 최고의 지혜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현숙한 아내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과 그 내면이 아름다운 여인이 되는 것입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잠19:14)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니라' (잠18:22) 
 
성경은 이러한 아내와 다투면서 사는 것 보다 차라리 모든 괴로움을 피해서 움막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더 낫다고 말씀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일에 아내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슬기로운 아내 때문에 결국 남편과 자식의 경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가정이 있고 그 반대로 그야말로 가정이 풍비박산 나는 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 성경은 다투는 남편이 아니라 다투는 아내의 문제에 관해서만 거듭 언급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만큼 가정에서 아내의 역할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을 넘어지게 하는 일도, 남편을 다시 일으키는 일도 결국은 지혜로운 아내에게 달려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은 아담이 통치했지만 그 아담의 마음을 단 번에 무너뜨린 것은 하와였습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아내의 역할을 주목하십시오. 
 
그리고 남자들이 기억해야 할 진리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아내를 만나려거든 그대 스스로가 먼저 하나님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그 안목으로 아내 될 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남편도 아내도 모두 결국 하나님 앞에 서서 그 행한 일로 심판을 받게 됨을 잊지 마시고 힘써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믿음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가정에, 특별히 아내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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