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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14

2017.02.01 21:21

solafide1004 조회 수:612

<아침 잠언묵상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 (잠19:27, 개역한글) 
 
Cease, my son, to hear the instruction that causeth to err from the words of knowledge. (Proverbs 19:27, KJV) 
 
직역을 하면, '내 아들아 너는 지식의 말들로부터 길을 잃지 않도록 거짓 교훈 듣는 것을 그만두라' 라는 의미입니다.
즉, 참된 지식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거짓된 교훈을 전하는 가르침으로부터 떠나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짓된 교훈을, 바른 진리가 아닌 말씀을 계속해서 듣다 보면 결국 올바른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됩니다.
어리석은 아들(신자)이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미련한 친구들의 꾀임에 넘어가고 이단의 속임이 넘어가고 거짓된 복음을 전하는 곳에서 벗어나지 못함에서 비롯되는 일임을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진리로부터 떠나게 하는 교훈들이 있습니다. 바른 이야기 같고 나에게 꼭 필요한 말처럼 들리지만 참된 진리가 아닌 말들이 있습니다.
그런 거짓된 진리와 속이는 말에 자꾸 귀를 기울이다 보면 결국은 참된 지식과 올바른 신앙의 자리에서 떠나게 되어있음을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은 그런 말들을 듣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참된 진리와 바른 믿음에서 나를 자꾸 미끄러지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모든 거짓된 교훈으로부터 참된 신자는 즉각 돌아서야 합니다.
바른 진리로부터 멀어질 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부터도 멀어지게 되는 법입니다.
참된 믿음과 구원으로부터도 점점 더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된 복음과 진리가 홍수를 이루고 있고 올바른 진리를 좇아가지 않는 유사 그리스도인들이 적지 않은 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영혼이 사악한 자들이 도처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어릴 때 교회에서 부르던 찬송가 가사가 생각납니다. 
 
'네 눈이 보는 것을 조심해
네 귀가 듣는 것을 조심해
하늘 아버지께서 사랑스레 보시네
네 눈이 보는 것을, 네 귀가 듣는 것을 조심해' 
 
오늘도 우리는 세상을 향해서 열린 창문으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진리가 아닌, 지극히 자극적인 그 모든 세속의 말들에 러분의 영혼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말할 수 있습니까.. 
 
끊을 것을 끊고 돌아설 것에 대해서 단호하게 돌아서십시오.
그리고 올바른 교훈과 지식에만 몰두하십시오.
그것이 러분의 영혼을 지키며 참된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지 않게 되는 첩경입니다. 
 
오늘도 올바른 진리에 러분의 마음을 기울이는 거룩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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