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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84

2016.11.14 17:20

SDG 조회 수:90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개역한글) 
 
Death and life are in the power of the tongue: and they that love it shall eat the fruit thereof. (Proverbs 18:21, KJV) 
 
 
사람은 자신의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에게 큰 유익이나 큰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언으로 말미암아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리기도 하고 교활하게 꾸며낸 거짓으로 타인의 무죄한 생명을 빼앗거나 재산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반면, 지혜롭고 슬기로운 말로 자신의 목숨을 구하거나 용감한 증언이나 고백으로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건지고 피해를 막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말로 옳다 함을 받기도 하고 정죄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는 말씀은 결코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떤 말을 하든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정직하며 진실되고 선한 말을 하는 사람은 그로 인해서 생명의 열매를 얻게 될 것이고 언제나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어 악하고 속이며 부정적이고 절망적인 말로 자신과 타인에게 고통을 주는 사람은 그로인한 피할 수 없는 사망의 열매를 얻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선한 말, 영적인 말과 믿음의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언제나 어두움의 말, 끊임없이 의심하고 화의하며 저주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아한다기 보다 자기도 모르게 그런 언어의 습관을 갖게 된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이지요.
중요한 사실은 그의 말에서 비롯된 열매를 그가 먹게 된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진리 안에서 진지하게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면 이후 부터는 이제 여러분의 언어가 바뀌어지기를 간구하십시오.
입술이 경건하지 않은 신자의 회심은 거짓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고백하지 않는 혀는 결국 의심과 부정과 절망을 말하게 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영혼 깊이 영향을 미쳐서 우리의 언어에 선하고 아름다우며 지혜로운 말들이 가득 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모든 말을 침묵 속에서 듣고 계시는 분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추운 일기 이지만 따스한 생명의 언어로 차가운 가슴을 녹여주는 지체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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