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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9

2018.02.20 23:07

solafide1004 조회 수:485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3, 개역한글) 
 
구원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선하신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택자들의 영혼안에 생명의 씨앗을 심어 그것이 잘 자라가도록 가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신자라 할지라도 그 영혼안에 많은 죄성들이 얽혀있으나 하나님께서 실타래를 풀듯이 그것을 모두 풀어내어 결국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 위에 성도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마음 속에 하나님께서 그 영혼에 새겨 넣으신 흔들리지 않는 뜻을 품게 되고 언제나 그 뜻에 지배를 당하며 이끌림을 받습니다.
결국은 그 마음에 생겨나는 거룩한 소망과 소원을 따라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으로 인도를 받게 됩니다. 
 
GPS를 활용한 네비게이션이라는 획기적인 지동차 운행 씨스템이 발명이 되면서 사람들은 초행길의 두려움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처음 가는 곳이라 하더라도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최단 거리로 목적지까지 인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결국은 바른 길로 가도록 하나님께서 그 영혼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마음으로부터 양심의 진동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계속 직진하는 도로입니다’
‘정체 구간입니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어도 아무소리가 그 영혼에서 들려오지 않는다면 이는 그 영혼이 지금 매우 심각한 상황 속에 있음을 뜻합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더라도 양심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 그 사람의 영혼은 매우 위험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영혼 안에 입력된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섭리를 따라서 반드시 목적지까지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뜻에 주목하십시오.
성령의 음성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신자의 마음안에 두신 거룩한 소원, 지워지지 않는 그 뜻에 복종하십시오.
우리가 나아갈 생명의 길로 오늘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온전히 신뢰하십시오. 
 
그것이 택자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며 오늘도 성도를 견인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잊지 마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은혜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을 지배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