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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47

2016.10.11 19:19

SDG 조회 수:654

차라리 새끼 빼앗긴 암콤을 만날찌언정 미련한 일을 행하는 미련한 자를 만나지 말 것이니라 (잠17:12, 개역한글) 
 
Let a bear robbed of her whelps meet a man, rather than a fool in his folly. (Proverbs 17:12, KJV) 
 
직역을 하면, '사람에게 새끼를 잃은 곰을 만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어리석음 중에 있는 어리석은 자는 만나지 말 것이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미련한 사람은 누구입니까..하나님의 뜻을 명백하게 알려주고 진리의 바른 길을 제시 해 주어도 이를 거부하는 사람입니다. 거부할 뿐 아니라 사람에게 새끼를 잃은 어미 곰보다 더 공격적이고 강력하게 훈계를 거부하며 무례하기 이를데 없는 자가 바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람에게 새끼를 빼앗긴 어미 곰이 극도로 흥분해 있는 상태를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그 새끼를 잃은 어미 곰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진리를 거부하며 어리석은 일을  결행하고자 하는 자가 그 암콤 보다 더 거칠고 아무도 막을 수 없이 기어이 그 죄악을 결행하는 자 라고 말합니다. 
 
미련한 자의 특징은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진리의 권면과 충고와 교훈으로도 그 어리석은 길로 가려는 자를 돌이키게 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무에게나 권면하고 훈계 할 것이 아니라 그 진리를 수용하고 하나님의 뜻을 좇을 수 있는 신앙과 마음이 있는 자에게 그리 할 것을 거듭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깨닫고 알고 있음에도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듯이 어리석은 죄악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양심을 찌르는 비수 같은 말씀이 여러분의 길을 막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고집스럽게 그 길을 가려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도 그런 나를 말릴 수 없다면 당신이 바로 미련한 자일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들은 지혜의 충고에 귀를 기울입니다. 진리를 거부하고 바른 교훈에 귀를 틀어 막고 거칠게 반항하며 모두가 말리는 길을 가려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음과 무지에 빠져 제 길로 가고자 하는 사람을 막는 일과 돌이키게 하는 일은 이렇게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단에게 빠진 자에게는 한 두번 권면한 이후에 받아들이지 않을 때 멀리하라고 까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올바른 권면에서 대해서 불같이 화를 내는 자에게 더 이상 권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화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돌이키지 못하고 결국 미련한 길로 행하는 것, 하나님의 유기 이며 재앙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의 사람들이 모두 그러함을 우리가 보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도 바른 진리를 따라 순종하며 깨끗한 마음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과 벗하십시오. 그리고 함께 아름다운 성화를 이루어 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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