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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24

2016.08.13 15:23

SDG 조회 수:627

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잠16:22, 개역한글) 
 
Understanding is a wellspring of life unto him that hath it: but the instruction of fools is folly. (Proverbs 16:22, KJV) 
 
'이해력은 그것을 소유한 자들에게 생명들의 샘이다. 그러나 어리석음은 어리석은 자들의 응징이다.' 
 
진리를 깊이 이해하고 그 의미들을 깨닫는 자에게는 진리 안에서 끊임없이 솟아나는 풍성한 은혜와 생명력을 얻을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자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고 진리가 주는 풍성한 깨달음으로 자신의 영혼을 채워가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담겨 있는 참된 은혜가 죄인의 메마른 심령을 적시고 우리의 모든 죄성을 무너뜨려 영혼의 풍성함을 맛볼 수 있도록 우리를 지도하고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진리안에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기쁨 없이 우리의 삶은 결코 행복할 수 없고 평안할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으로 나 있는 창문을 모두 걸어 잠그지 않고는 진리의 창은 결코 열리지 않는 법입니다. 
 
간절히 진리의 깨달음을 사모하지 않는 자에게 저절로 깨달아지고 열리는 진리의 세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나약한 마음과 뜻을 세워 실행하지 못하는 박약한 의지와 자신에 대한 기만의 연속으로는 진리에서 솟아나는 은혜의 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영혼의 청량감은 영원히 맛볼 수 없는 가치가 되고 말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게 어리석고 나태하며 한없이 자기 자신에게 관대 할 뿐인 사람은 그 결과 어리석음의 굴레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에게 날마다 실망하고 지리멸렬한 삶을 살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진리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경시하는 자의 영혼은 언제나 어리석음과 미련함에서 벗어나기 어럽습니다.
그것이 바로 진리에 대해서 지혜와 명철에 대해서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지키지 않는, 한없이 자신의 영혼에 대해서 게으른 자들이 받는 징계와 보응입니다. 
 
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지 않습니까..
왜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지 않으면서 반복되고 있는 자신의 숙명적인 패배에 대해서 마음 아픈 척, 괴로운 척하며 자신을 기만하고 있습니까.. 
 
어리석음은 어리석은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응징임을 기억 하십시오.
더 이상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굳게 붙드십시오.
삶의 총체적인 변화를 위한 결단이 필요함을 직시하고 주의 도우시는 은혜를 간절히 간구하십시오. 
 
생명의 샘 앞에 서 있지 않는 모든 자들은 모두 어리석은 자들이며 그들의 삶은 어리석음의 보응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진리를 깨닫는 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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