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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01

2016.07.06 13:50

SDG 조회 수:691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잠15:32, 개역한글) 
 
He that refuseth instruction despiseth his own soul: but he that heareth reproof getteth understanding. (Proverbs 15:32, KJV) 
 
훈계를 굳게 붙잡지 않고 흘려 보내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지혜의 훈계는 생명과 같습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죄로 얽힌 죄인들의 영혼은 정미하고 날카로운 하나님의 말씀의 훈계와 책망을 통해서 점점 죄의 때가 벗겨지고 무지의 어두움에서 벗어나 마침내 찬란한 빛 앞에 이르게 됩니다. 
 
책망의 말씀으로 영혼을 뒤덮고 있는 죄의 두꺼운 각질을 벗겨내지 않고는 우리의 교만한 마음과 영혼이 진리의 참된 깨달음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언제나 죄인들에게 결코 수용하기 쉽지 않은 책망과 훈계를 사랑할 것을 강조하고 있고 하나님의 사람은 그 생명의 훈계를 싫어하지 않고 가볍게 여기지 않는 모습과 노력을 통해서 그가 하나님께 속한 자녀임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의 견책을 달게 받는 사람의 영혼과 마음안에 영생을 소망할 수 있는 바른 인격과 삶의 성숙은 시작됩니다.
많은 훈계와 책망을 통해서 그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겸손해 지고 그의 인격과 마음은 물처럼 유유하고 부드러워 지는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은 교만을 꺾는 것은 오직 진리의 훈계와 책망 뿐입니다.
자기의 영혼을 깊이 사랑하는 자라야 채찍 뒤에 감추어진 또 다른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사랑과 큰 은혜와 큰 위로는 언제나 고난과 시련속에, 사랑의 채찍과 책망과 함께 찾아옴을 잊지 마십시오.
감당할 수 있는 자에게,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항상 기억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12:8,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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