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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315

2016.08.13 15:18

SDG 조회 수:836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잠16:13, 개역한글) 
 
Righteous lips are the delight of kings; and they love him that speaketh right. (Proverbs 16:13, KJV)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 이라면 그는 교언영색 하는 간신 보다는 언제나 의롭고 정직한 직언을 하는 신하를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 것입니다.
의로운 입술과 정직한 말은 왕에게 올바른 충성을 다 해야하는 진실된 신하의 자질입니다.
이러한 성품은 곧 하나님을 닮은 아름다운 덕목입니다. 
 
신하가 올곧은 성품을 가졌다 하더라도 왕이 포악한 자 라면 결국 직언과 충언을 아끼지 않았던 신하는 무참히 형벌과 죽음으로 그 대가를 치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 진정으로 백성을 사랑하고 신하들의 충언에 귀를 기울이는 현명한 왕 이라면 지혜롭게 왕에게 간언을 하는 자들을 귀하게 여기고 그런 훌륭한 신하를 자신의 책사로 삼을 것입니다. 
 
의로운 입술과 정직함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세상은 그런 우리를 시기하고 질투해서 우리에게 모든 불이익과 고통을 주게 되겠지만, 우리의 영원한 왕이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세상에 굴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으며 신하된 절개와 충성심을 지키는 자기의 백성들을 기뻐하시고 사랑 하시는 분 이심을 기억하십시오. 
 
세상을 왕으로 섬기는 간신 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만을 왕으로 섬기는 충신 입니까..
두 왕을 섬길 수 없는 우리는 오늘도 어떤 모습의 신하로 어떻게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지를 깊이 생각 하십시오. 
 
세상의 현명한 상관들에게도, 영원한 우리의 왕되신 그리스도께도 참된 기쁨이 되고 사랑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충신의 길은 포악한 왕에게 죽임을 당하든지 아니면 성군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받든지 그 두가지 중에 하나의 길만 있을 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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