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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60

2016.05.06 16:37

SDG 조회 수:648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14:27, 개역한글) 
 
The fear of the LORD is a fountain of life, to depart from the snares of death. (Proverbs 14:27, KJV)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모든 대적자들의 계략이나 음모로 부터 피할 길을 주시며 그들이 쳐 놓은 사망의 덫이나 올가미로 부터 벗어나도록 도우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제 아무리 노력하고 지식을 쌓는다고 해서 스스로 위기를 지나고 피할 길을 얻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심으로 위기를 맞게 하기도 하시고 고난 가운데서 건지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을 깊이 우리의 사고와 마음 속에서 의식함을 뜻합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보는 곳에서든, 보지 않는 곳에서든 그 사랑하는 사람을 의식하게 되듯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 하나님의 존재하심에 대한 인식이 깊이 한 영혼에 새겨지고 박혀져서 언제든, 어느 곳에서든 그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의식하게 될 때 나타나는 경건의 마음과 정신입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불꽃 같으신 시선을 늘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선을 행하고 진실을 밝히며 정직해야 할 순간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께서 드리는 시간과 물질에 인색하지 않으십니까..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최우선이 되고 있으신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쓰다 남은 시간이나 물질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일 수 없습니다.
바쁘고 분주하지만 언제나 하나님을 가장 소중하게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이 경외함의 올바른 정신입니다. 
 
바쁘고 피곤할 때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으면 당신에게 위급한 일이 생겨도 당신의 기도를 최우선으로 응답하셔야 할 아무런 의무와 책임이 하나님께도 없으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지금, 그대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내일, 당신에게 소리없이 찾아온 위기 앞에서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누구를 의지할 수 있고 어떻게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하나님을 가장 우선하는 신앙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생각 해 주실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 해 보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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