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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64

2016.05.16 16:59

SDG 조회 수:64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잠14:31, 개역한글) 
 
He that oppresseth the poor reproacheth his Maker: but he that honoureth him hath mercy on the poor. (Proverbs 14:31, KJV) 
 
'비천한 자를 억압하는 자는 그를 만드신 분을 무시한다. 그러나 궁핍한 자에게 호의를 베푸는 자는 그분을 존귀하게 한다' 직역은 이런 의미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사회적으로 낮은 계층에 속한 물질에 있어 궁핍한 이들을 가리킵니다. 궁핍한 사람이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자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는 커녕 그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자를 성경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로 간주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부유한 자도 가난한 자도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말미암아 존재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에 대한 학대와 멸시든 아니면 긍휼과 호의든 그 모든 행위들은 하나님께 대한 태도이며 마음으로 해석 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가난은 멸시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이같은 엄중한 표현으로 하나님께서는 못박아 놓으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와 교회는 보다 더 어려운 지체와 이웃을 향해서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뻗어야 합니다. 교회가 앞장 서서 가난한 자들과 약자들을 위한 일에 나서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곧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경외의 행위로 여겨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궁핍하고 미천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그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있는, 사람같은 편의를 누리는 애완동물들을 보십시오. 
가난한 자를 도와주는 것보다 동물에게 더 사랑을 쏟는 일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섭리로 볼때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돕는 일에 교회와 성도는 더 많은 노력을 먼저 기울여야 합니다.
그들을 배려하고 섬기는 일을 하나님께 하듯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가난한 자와 약자를 돌보지 않는 것은 곧 우리가 지금 하나님을 업신 여기고 무시하고 있는 행위임을 잊지 마십시오.
신자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더욱 적극적인 순종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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