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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06

2019.05.11 23:35

solafide1004 조회 수:488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또 나의 사랑하는바 주의 계명에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이다 (시119:48, 개역한글)

My hands also will I lift up unto thy commandments, which I have loved; and I will meditate in thy statutes. (Psalms 119:48, KJV)

손을 드는 것은 항복과 복종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랑하는 신자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계명 앞에 자신을 항복하고 복종시키는 태도를 견지합니다.

묵상은 순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시인은 자신이 깊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계명을 즐겨 순종하며 하나님의 모든 율례와 법도를 묵상할 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묵상을 통해서 깊은 깨달음과 은혜를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이유는 그 보여주신 뜻앞에 우리가 손을 들고 그 말씀에 항복하며 주의 뜻에 순복하도록 하기 위함임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성경을 읽는 이유, 말씀을 깨닫기 원하는 이유는 우리가 그토록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함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뜻대로 살도록 결심하고 서원할 은혜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붙들고 묵상하는 자들에게 부어주십니다.

언제나 주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더 즐겨 복종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그 진리의 가르침 앞에 어렵지 않게 자신을 쳐서 항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뜻을 꺾는 자를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서 꺾으실 이유가 결코 없으십니다.
그러나 말씀 앞에 항복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서 어떤 고난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그를 굴복시키십니다.

즐겨 말씀을 사랑하므로 그 은혜 앞에 언제나 내가지는 자들이 되십시오. 언제나 즉각 하나님 앞에 항복하는 자들이 되십시오.
그러면 말씀 안에서 더욱 풍성한, 더 기쁘고 영혼이 즐거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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