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104

2015.10.08 11:12

SDG 조회 수:952

22 소년이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푸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일반이라
23 필경은 살이 그 간을 뚫기까지에 이를 것이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 생명을 잃어버릴줄을 알지 못함과 일반이니라
(잠7:22-23, 개역한글) 
 
22 He goeth after her straightway, as an ox goeth to the slaughter, or as a fool to the correction of the stocks;
23 Till a dart strike through his liver; as a bird hasteth to the snare, and knoweth not that it is for his life.
(Proverbs 7:22-23, KJV) 
 
음녀의 꾀임에 넘어간 소년의 어리석음을 비유 하기를 소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것 같고 미련한 죄인이 그 벌을 받기 위해서 쇠사슬에 메이는 것과 같다고 말씀합니다.
'미련한 자'로 번역된 히브리어 원문의 의미는 '숫사슴' 입니다.
즉 음행의 유혹에 넘어간 소년을 성경은 모두 소와 사슴, 짐승에 비유함으로 그 어리석음을 극대화 하고 있고
그 길은 죽음과 고통이 예고된 파멸의 길이라는 사실을 성경은 엄중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어리석음을 비유 하기를 화살에 간을 관통 당하는 것 만큼 치명적이고 새가 생명을 잃게 될 줄 알지 못하고 그물을 향해 날아드는 것과 같이 미련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음행을, 음녀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와 쾌락과 사랑을 나누는 일은 반드시 자신의 영혼의 파멸을 부르는 지극히 어리석은 일이라는 교훈을 성경은 최고 수위의 표현으로 경고하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마귀가 한 영혼을 파멸에 이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와 수단은 바로 음녀 라는 진리를 잊지 마십시오. 
 
목회자가 아무리 만류 해도 기어이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몇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잘못된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결코 신자가 짝할 수 없는, 생각 해서도 안되는 사람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일입니다.
그 끝은 결국 생명을 잃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체의 완전한 고통과 멸망, 바로 그것입니다. 
 
어리석은 소년과 같은 영적으로 무지한 사람은 반드시 이러한 자신의 비참한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진리가 그를 막고 그 팔을 붙잡아도 기여코 이를 뿌리치고 자신이 원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길로 행 하고야 맙니다. 
 
성경은 그런 자의 미래를 너무나 분명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무시하고 업신 여기는 자, 반드시 상상 할 수 없는 괴로움과 고통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성경의 경고를 기억하십시오. 
 
진리를 거스리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가 명백히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분명하다면 말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0 잠언 묵상 58 SDG 2015.07.21 975
1579 잠언 묵상 40 SDG 2015.06.24 974
1578 잠언 묵상 16 SDG 2015.05.20 974
157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49 solafide1004 2019.01.20 973
1576 탈 자아 SDG 2015.04.16 971
1575 묵상, 설교 한토막11 hi8544 2022.02.28 970
1574 잠언 묵상 17 SDG 2015.05.22 968
1573 심복 SDG 2015.03.23 968
1572 잠언 묵상 389 SDG 2016.11.14 967
1571 잠언 묵상 3 SDG 2015.05.08 961
1570 유혹을 대할 때 SDG 2015.04.16 960
1569 섬김의 미학 SDG 2015.04.01 957
1568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29 solafide1004 2019.05.11 955
1567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7 solafide1004 2018.03.29 955
156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17 solafide1004 2019.05.11 953
1565 잠을 주시는 하나님.. SDG 2015.04.29 953
156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69 solafide1004 2019.03.02 952
» 잠언 묵상 104 SDG 2015.10.08 952
1562 잠언 묵상 41 SDG 2015.07.02 950
1561 잠언 묵상 13 SDG 2015.05.20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