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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49

2019.01.20 23:24

solafide1004 조회 수:972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두려움과 함정과 잔해와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애3:47, 개역한글)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임할 때 우리가 느끼게 되는 감정은 완전한 절망 그 자체임을 성경은 네가지 단어의 중복된 표현을 통해서 그 무게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두려움, 함정, 잔해 그리고 멸망..


온통 사방에서 두려운 일들이 엄습하고 그리고 새가 사냥꾼의 덫에 걸려 들듯이 불행한 일에 걸려들게 되며 이어 파괴와 멸망이 뒤를 잇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버린 자들에게 말입니다.


인류는 지금 하나님을 지워버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이 나라도 하나님의 뜻과 진리를 대적하는 온갖 악한 일들을 일삼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러한 때에 참회하는 마음과 거룩과 순결한 삶으로 진리의 등불을 켜 어두운 밤바다를 비추어야 하건만 흑암 아래서 여전히 깊은 잠에 취해 있습니다.


소망이 없는 시대의 오직 유일한 희망은 진리 뿐입니다. 그 진리를 수호해야 할 교회와 신자가 희망이 될 수 없다면 그 시대는 이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만 남았을 뿐입니다.


성도 여러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도 그저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을 하고 가사의 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우리의 삶의 전부입니까..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이 시대를 향한 그리고 우리에게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를 생각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애끓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우리의 가족들과 그리고 이 나라와 이 시대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힘을 다해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그 각인된 진리를 무지한 영혼들에게 일깨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대 여섯가지 종류의 메뚜기 떼가 팔레스타인의 하늘을 뒤덮을 때 모든 농작물은 초토화 되는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숨막히는 미세먼지를 연일 뒤집어 쓰며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하나님의 재앙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순간 그 강도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강력해 질 것입니다.


수천년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야 했던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경고를 우습게 여기지 마십시오. 

오늘도 귀있는 자들은 성경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에 우리의 모든 삶으로 응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 때가 너무 늦기 전에 말입니다.


마라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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