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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74

2018.05.07 10:14

solafide1004 조회 수:38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눅8:12, 개역한글)

길가와 같은 마음 밭을 가진자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말씀을 듣는 자리에 그가 나아와 은혜를 받고 말씀의 귀한 깨달음을 얻지만 마귀에게 말씀을 빼앗겨 버린다는 점입니다.

기억해야 할 바는 이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는 자들 가운데서도 구원에 이르지 못할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삶 속에서 생명의 말씀을 모두 번번히 빼앗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음과 은혜를 받은 직후 언제나 그 모든 것을 빼앗아가기 위해 마귀가 반드시 성도에게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열심히 주일에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진리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어도 결연히 주신 은혜를 지키고 삶으로 그것을 결행하지 못하는 사람의 영혼은 옥토가 아닌 길가입니다.
행함이 없는 죽음 믿음입니다.

언제나 사탄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유혹앞에서 번번히 무너져 버리는 영혼으로는 결코 영원한 생명이를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교회를 다녔어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의 삶을 지배할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영혼에 풍성히 거하며 깊이 마음에 각인되어 있지 않다면 말입니다.

신자는 그 영혼을 열어 보았을 때 빼곡하게 채워진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마귀에게 내어주지 않은 그 영혼과 심비에 새겨진하나님의 말씀의 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사람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하나님에 관해서 알고만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마음에 새겨진 진리를 따라 살고 순종하며 그것을 삶의 모든 순간에 뜻을 세워 결연히 지켜 내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마음의 캐비닛을 열어 보십시오.
빠앗기지 않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그 말씀에 양심과 행동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반드시 마귀에게 말씀을 빼앗기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렇게 그 마음의 빗장을 견고히 채우고 결국 그 말씀의 열매를 맺어가는 자라야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네 밭의 비유는 구원의 유무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을 말씀하고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주일이 지난 월요일 당신에게 누군가 찾아올 것을 대비 하십시오
아니, 이미 찾아왔는지도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