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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3

2015.05.29 17:38

SDG 조회 수:995

31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잠1:31-32, 개역한글) 
 
31 Therefore shall they eat of the fruit of their own way, and be filled with their own devices.
32 For the turning away of the simple shall slay them, and the prosperity of fools shall destroy them.
(Proverbs 1:31-32, KJV)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가 받게 될 재앙의 최종적인 결과는 그가 무슨 일을 하던지 자기의 행위와 그 꾀의 결과에 대해서
하나님의 피할 수 없는 공의의 심판이 충분히 그에게 시행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리석고 미련한 자는 자신이 행하는 모든일이 얼마나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이며 결국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일이 될 수 밖에 없는지를 결코 알지 못한 채 부주의하고 방만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갈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악인들은 스스로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우습게 여긴 채로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들의 그 모든 결말을 절대로 알 수 없고 마침내 그 끝을 보아야 마침내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담배갑에는 담배에 각종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다는 사실이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끽연의 습관을 좀처럼 버리지 못합니다
그 결과를 그다지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십년 흡연을 즐기다가 어느날 의사로부터 냉정한 결과를 듣게 되서야 비로소 때늦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경고를 우습게 여기는 자들의 결말도, 그들에게 닥치게 될 일들도 이와 닮은 꼴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악인들은 오늘도 이 준엄한 경고를, 그 엄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농담처럼 여기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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