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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232

2016.04.05 16:28

SDG 조회 수:773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13:24, 개역한글) 
 
He that spareth his rod hateth his son: but he that loveth him chasteneth him betimes. (Proverbs 13:24, KJV) 
 
 
'그의 매를 억제하는 자는 그의 아들을 미워하는 자이다. 그러나 그를 사랑하는 자는 그를 훈계 하려고 간절히 구한다.' 
 
 
매를 아끼는 행위는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식의 영혼을 망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뿐임을 성경은 강조합니다. 
 
이유없는 감정적인 체벌로 자녀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지만 죄악된 길로 행하는 자식의 비행을 눈감아 주고 징계치 않는 일 또한 부모와 스승으로서의 직무유기 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고 자식의 영혼을 지극히 사랑하는 부모는 반드시 인간 속에 내제하는 죄성과 더불어 물러설 수 없는 전투를 벌이는 사람입니다.
올바른 영혼으로 자녀가 성장해 나아가도록 때로는 눈물을 머금고 강력하게 징계하며 때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식의 죄가 자신의 죄인듯 가슴을 치며 자식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할 사명이 모든 부모님들에게 있습니다. 
 
아직 주께로 돌아오지 않은 자녀를 보실 때 어떤 마음이 들어야 합니까..
아직 회심치 않고 십자가를 경험하지 못한 채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까요.. 
 
영혼을 근실히 징계한다는 의미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의 영혼이 변화되기를 갈구하며 징계의 행위를 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왜 이와같은 말씀을 하고 있을까요..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하고 무능하며 무지하고 고집이 센 어리석은 존재이며 그런 인간을 진리의 말씀으로 때로는 채찍으로 교정하고 교훈하며 책망해야 할 사명이 모든 부모님들에게 있음을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초달과 징계는 사랑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이를 행하지 않는 부모와 스승은 그 자식과 제자를 미워하는 자이고 그 영혼을 지옥에 던져 넣는 자 입니다. 
 
목사가 온 몸을 던져서 피를 토하듯 여러분을 말씀으로 훈계하고 교훈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영혼이 결단코 죄악의 길로 치우침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재앙과 멸망의 길로 행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함입니디. 
 
징계를 받아들이고 책망을 수용하는 자식은 그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바르게 되겠지만 그 반대라면 이 세상에서의 삶이 결코 순탄하고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불순종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히12:6-8, 개역한글) 
 
징계를 시행하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징계에는 눈물이 필요합니다.
자녀 여러분, 부모님의 징계와 체벌을 달게 수용하십시오.
여러분을 위해,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매를 들 분은 여러분의 부모님 뿐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부모의 권위이고 임무이며 사명임을 기억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부모님 여러분, 자녀가 결코 여러분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징계와 초달을 차마 시행하지 않으신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징계하실 것이고 그 매의 강도는 여러분의 것과 족히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고 집요하며 반드시 굴복케 할 만큼 두려운 징계가 될 것입니다. 
 
이 도에 복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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