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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55

2015.12.09 10:01

SDG 조회 수:893

정직한 자는 그 의로 인하여 구원을 얻으려니와 사특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 (잠11:6, 개역한글) 
 
The righteousness of the upright shall deliver them: but transgressors shall be taken in their own naughtiness. (Proverbs 11:6, KJV) 
 
 
'정직한 자들의 의로움이 그들을 구원할 것이다. 그러나 불성실한 자들은 욕망으로 인하여 사로 잡히게 될 것이다.'
직역을 하면 이런 의미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인데 성경은 성도의 의 가 왜 중요하다고 말씀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말씀하는 구원(나찰, נצל)은 죄에서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면케하다' 라는 의미로 불의의 죽음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바르고 정직하게 항상 하나님의 의를 행하기에 힘쓰는 자들은 언제나 그 생명을 보존하시고 지키기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직한 자의 생명을 보존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전 인생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 가운데로 인도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지혜로운 성도는 현재 자신의 형통과 안위만을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언제나 자신의 행위와 삶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올바른지의 여부를 점검하는 자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의 수명을 연장 시키셔서 이 땅에서 더 오래 그를 통해서 영광을 받고자 하시는 분 이십니다.
여러분의 삶이 장수의 복을 누리기에 합당한지를 스스로 생각 해 보십시오. 
 
사특한 자(보게딤, בגדים) 는 '불성실하게 행하다' 라는 의미가 함의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실하지 않은 것은 도둑질이나 살인 보다 큰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불성실하게 언제나 하나님과 자신을 속이는 자는 성경에 따르며 사악한 자 입니다.
그는 악(하우아, הךה 재앙) 에 사로잡히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불성실한 삶이 곧 그에게 닥칠 재앙이 된다고 성경은 두려운 말씀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 번 구원 받은 자의 삶은 조금 불성실 하더라도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구요?
이 말씀이 불택자들 만을 향한 말씀 일까요?
불성실한 사악한 자는 결국 자신의 생명을 단축하는 어리석은 자일 뿐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구원과 별개로 성도의 장수와 단명은 그가 이 세상에서 보여준 삶과 분명히 연관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 말씀이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닐찌라도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원리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정직한 자 입니까..
아니면 불성실한 자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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