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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5

2019.04.06 23:35

solafide1004 조회 수:703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시119:27, 개역한글)

Make me to understand the way of thy precepts: so shall I talk of thy wondrous works. (Psalms 119:27, KJV)

시인이 구하는 바를 보십시오. 그는 하나님의 계율을 깨닫기를 간절히 앙모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러 난제들에 대한 어떤 해법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이해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이해할 때 인생의 모든 문제들은 저절로 풀리고 그 답을 모두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와 우선순위는 무엇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례를 배우고 깨닫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라를 사모하는 자들에게 진리를 깨달아 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구원과 영생의 도를 깨닫고 인생의 주어진 모든 날들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는 의미있는 삶이 되도록 하는 일보다 가치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발견하게 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본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은 무엇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깊은 깨달음으로 우리의 영혼 가운데 각인된 진리는 무엇입니까..

외치지 않을 수 없는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우리는 힘을 다해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전하지 않으면 돌들을 통해서라도 외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남아서, 피곤하지 않아서 기도하러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은혜가 채워지지 않을 때 죄가 채워지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여러분의 비어 있는 기도의 자리를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침묵으로 일관 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에게 침묵하실 것입니다.

기도는 최전방입니다.
오늘도 기도하는 밤에 여러분을 뵙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