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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63

2019.08.03 21:57

solafide1004 조회 수:867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시119:112, 개역한글)

I have inclined mine heart to perform thy statutes alway, even unto the end. (Psalms 119:112, KJV)

잠언 4장 23절은 마음 지킴의 중요성에 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그리고 항상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기울여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에 깊은 감화와 감동과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우리에게 깨달음을 준 진리가 궁극적으로 우리안에서 이루고자 하는 바는 우리가 결연히 마음에 뜻을 세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도를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항상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여 고정되고 그것에 착념하며 천착하는 것입니다.

수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도 우리의 삶이 변화되지 않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그 진리에 깊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고 언제나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내 뜻에 쉬 굴복 당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그리고 끝까지 지켜 행하기 위해 여러분의 마음을 지키고 있습니까..
이를 위해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그 은혜에 힘입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행하며 온 마음을 다해 주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자 하는 자에게 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마음에 대로가 나 있는 성도에게 은혜를 부어주셔서 그가 어떤 상황이든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할 용기와 지혜와 믿음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언제나 여러분의 마음을 지배하고 손쉽게 그것을 제어하는 그 주체는 무엇입니까..

거룩한 의지를 구하며 마음을 거룩한 것에 기울이고자 노력하지 않는 자의 영혼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늘도 하나님께로 마음을 기울이십시오.
하나님께 마음을 쏟는 일은 오직 기도 뿐입니다.

마음을 쏟아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실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비어있는 기도의 자리를 하나님께서는 주목하십니다.

기도에 소홀히 하는 자가 하나님을 열렬히 사랑하는 것은 코미디와 같은 일입니다.
기도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이끕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힘을 북돋아 줍니다.

기도하지 않는자는 언제나 쉬 패배하고 나약하며 실패를 숙명으로 여기며 살아가게 됩니다.

마음을 기울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을 지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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