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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70

2019.08.03 22:00

solafide1004 조회 수:567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끼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를 사랑하나이다 (시119:119, 개역한글)

Thou puttest away all the wicked of the earth like dross: therefore I love thy testimonies. (Psalms 119:119, KJV)

하나님을 대적하고 진리를 비웃는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처럼 버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다 악인입니다. 
물론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올 때 그는 더 이상 악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끝까지 하나님을 멸시하고 복음을 거부하면 그는 명백히 악인이며 그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으나 그리스도 밖에 있어서 아무런 믿음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하나님과 자신을 기만하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 악인입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여기면서도 신앙의 모든 거룩한 도리와 의무를 외면하며 자기의 생각과 고집을 따라 무지하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자들도 모두 하나님을 사랑라고 경외하지 않는 악인입니다.

다수의 선민 이스라엘이 왜 멸망 당했는지를 생각 하십시오.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 말씀 앞에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진리의 도를 부지런히 좇아가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이며 의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하나님의 호, 불호를 오늘도 율법 가운데서 선명하게 깨달으며 힘써 그 법과 계명을 지키는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은혜는 주의 법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부어집니다.
하나님의 지엄한 법을 지키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만 받기 원하십니까..?
그것은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악인을 미워하시는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이해하십시오.
그리고 오늘도 힘써 계명을 지키십시오.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모른다면 당신은 계속 무지속에서 마음대로 죄를 범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도 악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을 펼쳐서 주의 울례와 법도를 배우고 그 앞에 드러난 죄를 회개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십자가의 감격은 언제나 우리의 영혼에 흘러넘치게 될 것입니다.

악인을 찌꺼기처럼 여기는 하나님이심을 안다면 우리는 시인처럼 더욱 힘써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악인과 구별된 구원으로 부르신 의롭다 칭함을 입은 자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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