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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125

2022.08.15 10:23

hi8544 조회 수:352

<묵상, 설교 한토막>

성벽의 봉헌식에서 제사장들은 레위인들과 함께 성벽 위를 행진하면서 마음을 다해서 찬송을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높이며 그 이름을 영화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통해서 기뻐하시며 그 보답으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기쁨을 주신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의 백성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제사하며 예배하는 그들의 모습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감명을 받았고 그들을 존경하며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올바른 헌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의 모습으로 인해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기에, 그들은 그 신령한 기쁨의 이유가 성전에서 봉사하는 자들의 수고 때문이라고 여기게 되었돈 것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거룩한 영적인 부흥을 통해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을 대표해서 행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있어 율법의 가르침을 따라서 한치의 부족함도 없이 그것을 준행하며 거룩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영적인 놀라운 큰 기쁨이었고 유다 백성들은 이에 대해서 율법의 명한 바 대로 즐거이 십일조와 첫 소산과 헌금을 바쳐 그들의 사역을 기꺼이 후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모든 헌신의 동기와 이유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 때문이어야 합니다.
다른 어떤 이유가 아니라 오늘도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가슴을 적시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보이시고 그 약속을 굳게 붙들며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가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로 인해서 언제나 우리의 마음은 나를 부인하며 주를 위해, 주님의 영광스러운 교회와 그리고 함께 하나님의 자녀된 지체들을 향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시험과 고난과 상처를 극복하고 보이는 물질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위해 살아가고픈 거룩한 열정으로 충만하게 되는 일들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감동과 감화로 인해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신령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신자의 삶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수고와 헌신으로 주가 원하시는 삶을 이 땅에서 교회를 통해서 드러내고 고백하며 충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악한 거짓 종교지도자들의 사탕 발림 같은 기복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참된 진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그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될 때 진정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비로소 발견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고 성실하게 섬기는 사역자들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하는 일을 매우 중요한 사명과 가치로 여기는 자들이기에 
이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그렇게 하나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그를 더욱 격려하며 그 성무를 잘 감당하도록 목회자와 교회를 후원하는 일을 기꺼이 그리고 즐거이 감당하게 되는 이 중요한 원리를 성경은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움직이는 동력은 결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풍성하신 은혜, 나를 깨우시는 그 말씀의 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은 성도님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서 이루어 나아가는, 바로 그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가장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