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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1

2015.07.02 12:00

SDG 조회 수:955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잠3:7-8, 개역한글) 
 
7 Be not wise in thine own eyes: fear the LORD, and depart from evil.
8 It shall be health to thy navel, and marrow to thy bones.
(Proverbs 3:7-8, KJV) 
 
스스로 지혜롭게 여긴다는 말은 자신의 경험과 생각과 판단력을 그 무엇보다도 더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대조되는 행위로 성경은 그것을 악으로 규정합니다 
 
신자는 성경에 근거하고 의존한 생각과 판단을 좇아야 합니다
나의 감정과 느낌, 내 마음이 원하는 길을 따르다가는 필경 죄악된 길로 행하기 십상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찬양, 기도와 헌신에서부터 학업과 직장과 사업에 이르기까지 신자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구하여서 삼가 주의깊게 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은 타락한 죄의 산물임을 자각하며 우리의 머리와 마음에서 나온 것을 부정하고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시는가에 주목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할 때 영혼이 건강해짐처럼 우리의 육체가 강건케 되는 은혜를 누릴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인적인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38편 3절에서 시인은 마음의 슬픔은 살과 뼈를 상하게 한다고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몸의 근원을 치료 하시고 골수가 흘러 넘치게 하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심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에 복종하십시오
자기의 생각 속에 자신과 하나님을 제한 하지 마십시오
심신이 연약한 지체 여러분 더욱 주를 찾고 기도와 말씀을 듣는 자리를 사모하십시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가득 채워질 때 우리의 육신의 질병까지 고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정녕 우리에게 임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을 진정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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