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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07

2015.10.08 11:16

SDG 조회 수:778

5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찌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찌니라 너희는 들을찌어다
6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잠8:5-7, 개역한글) 
 
5 O ye simple, understand wisdom: and, ye fools, be ye of an understanding heart.
6 Hear; for I will speak of excellent things; and the opening of my lips shall be right things.
7 For my mouth shall speak truth; and wickedness is an abomination to my lips.
(Proverbs 8:5-7, KJV) 
 
 
죄 아래의 타락하고 부패한 인생들은 하나같이 지혜와 명철을 잃어버린 어리석고 미련한 자들에 불과합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지식을 많이 쌓은 자들이라 할지라도 그러한 자들에게서 지혜와 명철은 찾아 보기 어렵습니다. 
 
모두 한 순간의 지혜롭지 못한 말과 행동과 어떤 결정으로 인해서 몰락해 버리는 일들이 다반사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모든 죄인들을 일컬어서 어리석은 자와 미련한 자 라고 설명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정교하게 이해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면 그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이 왜 명철과 마음의 밝음 을 강조하는지, 이는 성경의 진리를 통해서 더 깊은 깨달음과 지혜를 얻지 못하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 이겠습니까..
그것은 성경의 계시 속에서 하나님은 누구이시며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깨닫는 것입니다. 
 
이 진리의 핵심을 깨닫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반드시 인생 속에서 죄로 얽히고 설킨 괴로움과 고통과 갈등에서 벗어날 수 없기 마련입니다.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무능한 죄인들은 그렇기 때문에 진리의 말씀에, 지혜와 명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 진리의 말씀의 탁월함 앞에서, 우리의 무지를 밝히는 진리의 빛 앞에서 날마다 우리의 죄가 탄로날 때 우리는 비로소 지혜롭고 명철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성경은 지혜없고 어리석은 죄인들에게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깨달으라고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말씀 속에 가장 선한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직한 것, 참된 진리가 담겨져 있어 그 말씀 앞으로 다가오는 자를 참으로 지혜롭게 하고 악을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 그 명철의 말씀을 통해서 분별력을 갖게 하심 으로 죄악을 멀리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그 인생이 어리석고 미련한 길을 향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능한 설교 말씀을 수시로 듣고 또 들으시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 그 말씀 안에서 참된 지혜와 명철을 얻지 못하는 자, 반드시 이 세상에서의 삶이 허무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들을찌어다' 라고 외치 시며 우리에게 호소 하시고 명령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하십시오. 
 
인생의 미련하고 어리석음은 오직 말씀의 빛 앞으로 나아올 때만이 퇴치되고 소멸될 수 있을 뿐입니다. 
 
참된 지혜와 생명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자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인생은 그렇기 때문에 결코 성공한 인생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