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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56

2019.02.04 23:56

solafide1004 조회 수:577

<아침에 띄우는 목양 서신>

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을 펴셨고 내 생명을 속하셨나이다 (애3:58, 개역한글)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징계 하시던 하나님께서 이제 뜻을 돌이키실 때 어떤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징계하실 때 정신적 육체적인 혹독한 괴로움으로 그들이 죄에서 돌이키도록 역사 하시지만 다시 그들을 회복시키실 때는 그 모든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치시기도 하고 치료하기도 하시는 아버지이심을 기억하십시오.
모든 징벌이 끝났을 때 이제 하나님께서는 급속히 그 백성들을 고치시기 시작하십니다.
자기백성들을 심판하시는 도구로 악인들의 포악함도 사용하시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를 깨닫고 돌이켜 회개할 때 까지입니다.

악인들의 역할이 거기서 모두 끝이나면 이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모든 억울함을 풀어 주시고 속박에서 풀어주시며 위험에서 건져내십니다.
모든 징계가 끝이 났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징계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자기 백성안에서 이루어질 때 모든 상황은 바뀌어집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긍휼과 그 고통에서 건지시는 넘치는 은혜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동안 이 모든 일들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견고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거룩하고 순결한 자녀로 죄를 멀리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모든 일들을 우리가 경험하게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은 동일한 방법으로 그 자녀들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섭리를 올바로 이해하지 않으면 그래서 신자라할지라도 시험에 들고 넘어지는 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각자의 인생속에서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