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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설교 한토막26

2022.03.29 07:25

hi8544 조회 수:277

<묵상, 설교 한토막>

느헤미야는 적들의 간계를 꿰뚫어 보고 단호하게 자신은 지금 성벽 중수의 이 큰 일을 진행하는 중이니 이 일을 중지하고 그들의 회합에 참여할 수 없다고 답하게 됩니다.
악의 노림수에 결코 휘말려 들지 않는 느헤미야의 단호함을 보십시오.

느헤미야와 달리 때때로 어리석은 우리는 악의 노림수가 보이는데도 그것에 응하기도 합니다. 지금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을 만나거나 그리로 가게 되면 죄를 범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악을 행하게 되거나 우리의 영혼이 화를 입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후회하게 될 것임을 뻔히 내다 보면서도 그렇게 결정하고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도는 그것이 영적으로 우리에게 악한 일이라 여겨진다면 그것에 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아니오 라고 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발랏 일당은 집요하게 느헤미야에게 동일한 말로 그와 만나기를 청해왔습니다.
네번이나 연락이 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필사적으로 그들이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매달리고 있는지를 보십시오.
악도 그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이렇게 끈질기게 노력한다는 것을 우리는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를 유혹에 넘어뜨릴 때 마귀는 절대로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결국 걸려들게 되는 것입니다.
악의 특징은 집요함입니다.

중심이 견고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악의 회유책과 유혹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영혼은 견고합니까..
지금 어떤 문제로든 죄의 유혹에 흔들리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를 넘어뜨리고자 하는 사탄의 노력은 쉬 멈추어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