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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94

2015.09.23 12:56

SDG 조회 수:905

22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서 악한 계집에게, 이방 계집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잠6:22-24, 개역한글) 
 
22 When thou goest, it shall lead thee; when thou sleepest, it shall keep thee; and when thou awakest, it shall talk with thee.
23 For the commandment is a lamp; and the law is light; and reproofs of instruction are the way of life:
24 To keep thee from the evil woman, from the flattery of the tongue of a strange woman.
(Proverbs 6:22-24, KJV) 
 
 
부모님에게 위임된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지킬 때 어떤 유익을 얻게 되는지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닐 때, 잘 때, 깰 때 라는 의미는 삶의 모든 순간들을 뜻하는 것으로 언제나 항상, 의식이 있거나 무의식 중에서라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어떻게 행해야 할 바를 알려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 하나님께서 그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그의 삶에 관여하시며 그와 동행하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자는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는 결코 자신을 지킬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좇아 행하는 자만이 인생길에서 세밀하게 도우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법의 기능을 성경은 등불과 빛으로 그리고 훈계와 책망의 목적은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인생이 어두움 속에서 죄 가운데서 방황하며 허송 세월을 보내지 않고 진리의 빛 가운데로 인도함 받으며 그 말씀의 교훈과 책망을 통해서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 영원한 삶을 사모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명령과 훈계와 책망을 지키는 길 뿐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타락한 죄인들은 간섭과 지도와 훈계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부모님을 비롯한 자신의 영혼을 위해 염려하고 노심초사하는 분들의 가르침과 권고를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을 인도하도록 여러분의 가까운 곁에 있게 섭리하신 분들의 가르침에 순복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고 여러분의 인생을 지켜서 악한 이방계집 즉, 이 사악한 세상으로부터 여러분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진리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자에게 음녀의 홀리는 말 따위는 결코 아무런 유혹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훈계를 지킬 때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의 영혼을 굳게 지키신다는 진리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고 그런 신자라야 이 유혹많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과 함께 하시는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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