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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138

2015.11.17 14:50

SDG 조회 수:72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잠10:17, 개역한글) 
 
He is in the way of life that keepeth instruction: but he that refuseth reproof erreth. (Proverbs 10:17, KJV) 
 
 
성경에서 훈계와 징계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을 주의해서 보십시오.
타락하고 부패한 본성을 가진 무지한 죄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그들의 영혼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 교정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올바른 훈계와 징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사야는 우리를 목자에게 순종하지 않고 각자 제 갈 길로 가고자 하는 어리석고 고집스러운 양에 비유합니다.
전적으로 무지하고 무능한 죄인들에게는 강력한 훈계와 징계가 있어야 그들의 영혼을 바른 진리로 이끌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는 영혼의 채찍 같은 진리의 말씀을 통한 훈계와 징계를 달게 받아 들이고 죄를 깨닫고 돌이키지만 어리석은 자는 징계와 훈계를 멸시하고 거부하며 결코 수용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훈계를 지키는 자라야 생명의 길, 그 미래가 보장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올바른 믿음의 길로 행할 수 있으며 
징계를 거부하는 자는 그의 인생이 마치 길을 잃거나 술에 취한 것처럼 정처없이 방황하며 잘못된 길로 접어들어 도덕적인 탈선과 죄악을 저지르게 되는 어리석음과 파멸에 이를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칼빈은 우리의 영혼은 날마다 죄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천국에 이르는 동안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계와 죄를 깨닫게 하시는 징계를 받아야 그나마 우리의 죄악과 허물을 깨달아 바른 진리가 이끄는 방향을 따라 영원한 생명의 길로 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훈계와 징계를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자들이 되지 마십시오.
결코 영혼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돌이킬 수 없는 죄악에 내 자신을 빠뜨릴 수 있는 막을 수 없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훈계와 징계가 있어 죄인들이 자신의 죄악과 어리석은 생각을 깨달아 주의 은혜로 간신히 돌이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맡은 목사로서 여러분에게 어떤 말씀을 드릴 지 충분히 짐작 하실찌라도 목사에게 여러분의 문제와 상황을 말씀 하시고 의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훈계가 필요하면 마땅히 훈계를, 책망이 필요하면 반드시 책망을, 징계가 필요하면 피하지 마시고 징계를 모두 달게 받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이라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분명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그 모든 애끓는 훈계와 책망과 징계도 모두 간절한 사랑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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