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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559

2017.07.10 16:06

solafide1004 조회 수:564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잠26:3, 개역한글)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나 나귀같은 짐승을 제어하는 방법은 채찍이나 입에 물린 재갈을 통해서 이듯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의 구속과 지도아래 있지 않으려는 악한자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를 징계하시는 막대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며 마음대로 죄악을 행하는 자들을 성경은 채찍의 두려움으로 다스려야만 말을 듣는 말과 나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의 오만함과 패역함으로 지금처럼 하나님을 부정하고 진리를 거스림으로 마침내 하나님의 인내가 끝이나게 되면 결국 이 세상은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돌이켜 회개하며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피할 길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히 참으시는 사랑이 아닙니다. 또한 대상을 가리지 않으시는 사랑도 아닙니다.
언약의 백성들을 향해서는 끝없는 인내를 보이시지만 언약밖의 유기된 강퍅한 자들을 향해서는 지엄한 징계의 채찍을 사용하시는 아버지이심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다가오고 있는 이 미련하고 악한 세대 가운데서 구별된 신지들은 더욱 거룩과 성별에 진력하며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짐승이 아닌 명철한 학자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깨닫는 자가 되기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진리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을 더욱 명민하게 이끌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언제나 진리 안에서 지혜와 명철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신자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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