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420

2017.02.01 21:25

solafide1004 조회 수:552

<아침 잠언묵상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찌라도 얻지 못하리라 (잠20:4, 개역한글) 
 
The sluggard will not plow by reason of the cold; therefore shall he beg in harvest, and have nothing. (Proverbs 20:4, KJV) 
 
게으른 자는 추울 때 밭을 갈지 않고 씨를 뿌립니다. 따라서 다음 해 수확을 할 때는 아무것도 거둘 수 없게 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땀을 흘리며 밭을 갈고 씨를 뿌린 자만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것은 신앙과 불신앙을 떠나 보편적인 원리이고 법칙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영혼의 성숙을 위해, 성화를 위해 진력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영혼의 진보와 발전의 결과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도 영혼의 땅을 기경하는 일에 그리고 말씀의 씨를 자신의 영혼의 뿌리는 일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 열심을 내었는지를 돌아 보십시오.
왜 자신의 삶과 환경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답보상태가 지속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십시오. 
 
치열하게 주님을 섬겨왔습니까..
기도와 말씀을 통한 경건의 훈련이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던 한 해 였습니까..? 
 
추위를 무릅쓰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지 않았는데 무엇을 거두리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영혼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열심을 다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새롭게 결심하며 치밀한 계획을 세워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열심히 구해도 얻지 못하게 되는 때가 반드시 도래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쉽고 넓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눈물과 땀을 흘리며 좁은 길, 좁은 문으로 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4 잠언 묵상 497 solafide1004 2017.04.08 752
513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77 solafide1004 2019.08.03 752
512 잠언 묵상 643 solafide1004 2017.11.21 753
511 잠언 묵상 380 SDG 2016.11.14 754
510 잠언 묵상 214 SDG 2016.03.14 755
509 묵상, 설교 한 토막 324 (히 10:11-18) hc 2023.06.02 755
508 잠언 묵상 191 SDG 2016.02.02 757
507 잠언 묵상 340 SDG 2016.10.11 757
50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156 solafide1004 2018.09.04 757
505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75 solafide1004 2019.03.02 757
504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57 solafide1004 2019.08.03 757
503 잠언 묵상 180 SDG 2016.01.15 758
502 잠언 묵상 333 SDG 2016.08.27 758
501 잠언 묵상 583 solafide1004 2017.08.21 758
500 잠언 묵상 193 SDG 2016.02.02 759
499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285 solafide1004 2019.04.06 759
498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04 solafide1004 2019.09.02 759
497 잠언 묵상 307 SDG 2016.07.18 760
496 잠언 묵상 137 SDG 2015.11.17 761
495 잠언 묵상 227 SDG 2016.04.05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