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잠언 묵상 251

2016.05.06 16:32

SDG 조회 수:744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잠14:18, 개역한글) 
 
The simple inherit folly: but the prudent are crowned with knowledge. (Proverbs 14:18, KJV) 
 
'단순한 자들은 어리석음을 소유했다 그러나 슬기로운 자들은 지식으로 관을 쓴다' 
 
그가 어리석은 자 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의 삶에 어리석음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의 판단이 어리석고 그의 생각과 말이 어리석고 그의 행동과 삶의 모습과 내용이 어리석음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어리석음이 자기의 삶을 지배하는 사람이 바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 어리석음에 붙잡혀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두워 졌던 지성의 불을 밝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서 그 어리석음에서 점차로 벗어나는 사람입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어린아이 같았던 사람이 장성한 사람, 성숙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 참된 신자에게서 일어나는 감출 수 없는 변화입니다.
여러분은 진리의 빛 아래서 점점 그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고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그 어리석음 가운데 거하고 있는 사람입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의 참된 지식과 지혜를 성령을 통해서 날마다 깨우치는 사람은 슬기로운 자 입니다.
그는 이 신령한 지식을 자신의 면류관으로 삼는 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거룩한 지식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길 때 그 참된 지식이 그에게 빛나는 면류관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언제나 사람들의 근심이 되고 염려가 되지만 슬기로운 자는 사람들에게 존경과 높임을 받게 됩니다.
그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남다른 통찰과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체들이 왜 지금 그대를 지극히 염려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 해 보십시오..
그리고 나를 염려하고 기도해 주는 사람들을 멀리하거나 원망하지 마십시오.
신앙은 그렇게 내 멋대로 내 생각대로 살아가는 삶이 결코 아닙니다.
왜 기어이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고자 하십니까.. 
 
목사와 교회는 우리 모두의 어리석음을 막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곳이고 우리를 말씀으로 지도하는 사람입니다.
부디 참된 권고와 권면으로 언제나 바른 길로 행하는 슬기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밖의 길은 지극히 어리석은 길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대의 영혼을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 가운데 기도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먼 훗날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아 주의 은혜로 슬기로운 삶을 살았노라고 감사하고 감격해 할 수 있는 오늘을 살아가도록 주의 은혜를 구하는 복된 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0 잠언 묵상 489 solafide1004 2017.03.29 714
479 잠언 묵상 187 SDG 2016.01.26 716
478 잠언 묵상 373 SDG 2016.11.14 716
477 잠언 묵상 413 solafide1004 2017.02.01 716
476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88 solafide1004 2019.08.26 716
475 잠언 묵상 269 SDG 2016.05.28 717
474 묵상, 설교 한토막100 hi8544 2022.07.11 717
473 잠언 묵상 132 SDG 2015.11.17 718
472 잠언 묵상 367 SDG 2016.10.11 718
47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04 solafide1004 2019.09.02 718
470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60 solafide1004 2019.08.03 720
469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407 solafide1004 2019.09.05 720
468 묵상, 설교 한토막250 (히 5:11-14) hi 2023.02.14 720
467 잠언 묵상 181 SDG 2016.01.15 721
466 잠언 묵상 159 SDG 2015.12.22 722
465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79 solafide1004 2019.08.03 722
464 잠언 묵상 147 SDG 2015.11.30 723
463 잠언 묵상 219 SDG 2016.03.14 723
462 잠언 묵상 588 solafide1004 2017.08.29 723
461 아침에 띄우는 목양서신31 solafide1004 2018.03.07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