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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묵상 488

2017.03.29 08:36

solafide1004 조회 수:713

<아침을 여는 잠언 묵상>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 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잠22:11, 개역한글) 
 
의인을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로 본문은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정결함이란 하나님의 백성이 지녀야 할 영적, 도덕적 순결을 뜻합니다. 마음의 정결함은 무엇에서 비롯됩니까 하나님의 말씀만이 죄인들의 마음을 정결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정결을 사모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습니다. 은혜로운 말로 가족과 지체들과 동료들에게 유익을 줍니다.

분열과 분쟁과 갈등을 일으키는 모든 말은 정결하지 못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고 마음에 평강이 넘치는 사람은 그의 언어가 그것을 증명해 줍니다.
말 속에 증오와 분노와 자신을 주장함이 가득하다는 것은 마음의 정결을 잃어버렸다는 신호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영혼을 돌아보는 일에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로 우리의 영혼의 평강을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면 마음의 강팍함을 면할 수 없고 모든 은혜는 증발되어 버리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속에 머무는 사람은 입술에 덕을 세우게 되고 그것은 고스란히 그의 인격이 되어 한 나라의 왕도 그와 친구가 되고자 하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과 언어는 덕을 세우고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아름다운 것입니까 아니면 분열과 분쟁과 갈등을 일삼는 그것입니까..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가득한 사람은 복음을, 사랑을, 은혜를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지금 무엇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영혼의 정결을 도모하는 자를 왕의 친구로 세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입술에 덕을 세우는 일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잊지 마십시오. 
 
신앙의 성숙의 정도는 그의 말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임금의 친구는 그만두고라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냉정하고 차가운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신자의 모습이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그 무엇보다 우리의 영혼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의 도우시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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